A Home Church Away from Home
DECEMBER 16, 2020
대학생이 되어 정붙이고 다닐 교회(home church)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CRC 교단 선교부 Resonate Global Mission의 교회 개척 파트너인 mosaicHouse East가 학생들과 리더 양성에 투자하는 이유이다.
캐나다 알버타 주 에드먼튼 시에 있는 멀티 사이트 교회 mosaicHouse는 The King’s University 인근 Ottewell에 위치한 MosaicHouse East 캠퍼스를 후원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있어 교회를 찾고 투자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은 지지해 줄 신앙 공동체를 찾고 싶어 하지만, 학교 일로 바쁠 때가 많다. 캠퍼스에는 대부분 학교 다니는 동안만 머물거나 졸업하면 이사를 간다. 이것은 교회에게도 학생에게도 인생의 짧은 시기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mosaicHouse East를 개척한 Derrick Lee는 교회를 개척할 때, 대학생들이 그들의 공동체에 함께 하고 은사를 사용하도록 초대하는 틈새 시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어려움이 없지는 않겠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나라를 위해 강력한 방법으로 리더들을 세우는 일을 하고 계신다.
학생들과 연결
인근에 있는 장기 거주자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향후 몇 년간 단기 거주할 대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mosaicHouse East 공동체는 캠퍼스에 있는 학생들과 의도적으로 연결되려고 노력한다. Lee는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대학 캠퍼스 목사들과 연락을 하고, 학기 초에는 캠퍼스 행사에 참여해 속할 교회 공동체를 찾고 있는 학생들과 연결된다.
“저희는 의도성을 가지고 일하고 있지만, 진정으로 이것이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은 King’s 대학 학생들이 mosaicHouse East를 그들의 모교회로 삼으면서 하는 일들입니다.” Lee는 말했다.
그는 대학생들은 종종 친구들을 데려오고 그 친구들이 또 친구들을 데려온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교회 개척 공동체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예배를 드리러 모이거나 일주일에 한 번 가정 교회와 연결되려고 교회에 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섬김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은사를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한다.
소속은 섬김이다
“mosaicHouse의 특별함 중 하나는 여러분이 오면, 참여하는 것입니다.” Lee가 말했다. 이것은 모든 mosaicHouse 캠퍼스에 해당되는 사실이다. 모든 캠퍼스를 관할하는 Victor Ko 목사는 “가장 좋은 소속감은 섬기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섬기면서 하나님의 집과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속하게 됩니다. 우리는 서로를 섬기고, 우리는 도시를 섬기며, 우리는 커뮤니티를 섬깁니다.” Lee는 말했다.
mosaicHouse East에 오는 대학생들은 바로 봉사에 뛰어든다. 예배 인도와 어린이 사역, 예배에 오는 사람들을 환영하는 것을 돕는다. 어떤 학생들은 교회의 일원으로 있으면서 봉사 단체의 리더로 섬긴다.
교회 개척에 있어 학생들, 특히 교회 리더들이 된 후에 학교를 졸업하고 떠나버리는 것은 교회에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Lee는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을 손실로 보지 않는다.
“누구든 와서 기꺼이 섬기려고 하면, 저희는 그들을 키울 것이고 시간을 할애할 것입니다. 그리고 King’s 학생들과 함께, 그들은 떠날 것이고 그들이 mosaicHouse에서 개발한 그들의 재능과 은사로 다른 교회들에 축복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리더로 준비시키기
Lee는 mosaicHouse East를 개척했고 현재 근처 학교에서 교목으로 사역하고 있지만, 여전히 캠퍼스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그는 교회 개척을 통해 하나님께서 학생들의 삶에 역사하시는 것을 본다고 말했다.
Jonah라는 대학생이 King’s University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었다. 그러나 mosaicHouse에 나오고 섬기기 시작하면서, 풀타임 사역자로 하나님께서 부르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학생은 전공을 신학으로 바꿨고 신학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Lee는 Jonah에게 mosaicHouse East에서 더 많은 책임을 맡겼고, 그 대학생이 주일 예배 인도를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그 학생의 삶에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Lee가 말했다.
그러나 Lee는 mosaicHouse East에 있는 경영학과 학생, 환경공학 학생 등에게도 또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천 리더란 무슨 뜻입니까?” Lee가 물었다. “목사입니까 아니면 성경이 가르치는 윤리를 바탕으로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입니까? ‘세상을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지하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라고 말하는, 동기 부여를 받은 학생 모두일 것입니다.”
mosaicHouse East와 같이 커뮤니티 사람들과 연결되어 독특한 방법으로 교회를 개척하는 것에 감사한다. 대학생들을 위해 그리고 그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신실한 크리스천 리더로 준비시키기 위해 후원하는 커뮤니티가 되어 교회 개척을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Cassie Westrate, Resonate Global Mission
출처: https://www.crcna.org/news-and-events/news/home-church-away-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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