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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ism'은 중대한 죄

June 20, 2019


Reggie Smith(붉은 셔츠 입고 강단에 있음)는 CRC에서 키니즘에 대해 용인하고 무관심했던 역사에 대해 탄식의 시간과 대표단의 마무리 기도를 인도했다. Photo by Karen Huttenga

총회 2019는 키니즘Kinism을 이단이라고 선언했다. 이 결정은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에 있는 두 노회가 CRC 교회의 특정 상황 가운데 제출한 건의에 뒷따른 것이다.


키니즘은 백인 우월주의를 지지하는 것으로, 인종적으로 순수한 “종교-민족 국가”가 되도록 인종을 분리시켜야 한다고 가르친다. 지금은 교단에서 해임된 CRC의 한 목사는 본인과 그 교회가 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와중에 키니즘을 지지하고 여러해 동안 그렇게 해왔다.


교단 인종 관계국 Race Relations Office 디렉터인 Reggie Smith의 이야기로 토론이 시작되었다. 한 CRC 교회 목사가 키니즘에 대해 가르치고 있고, 교회 계정과 개인적으로 그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Smith에게 들려왔다.


Smith는 그 교회를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혼자 갔지만, “만일 백인인 아내와 함께 갔다면, 그 목사 눈엔 우리가 이단들로 보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니즘은 인종간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다.


총회 대표단은 키니즘을 비판하는 것에 하나가 되었다. Central California 노회에서 온 Joel Renkema는 이렇게 말했다. “키니즘은 유색인종은 인간 이하라고 말합니다.” California South 노회에서 온 Andrew Hanson 은 키니즘을 “미국화된 분리주의”라고 칭했다.


Classis Alberta North 에서 온Jacob Boer은 키니즘을 이단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키니즘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다룬다,” 그리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다루는 가운데 인간이 누구인지를 다루며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기독교의 중심적인 가르침을 왜곡한다.


Margaret Jenista Kuykendall는 키니즘에 따르면 절반도 넘는 자기 직원들이 비성서적인 결혼을 했고, 그 아이들은 인간 이하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CRC에서 키니즘이 용납될 수 있었는지 의아해했다. Tyler Wagenmaker는 “어떻게 이런 목사가 징계를 받지 않았습니까?”라고 질문하며 “카운실과 노회에 신앙 고백 엄수confessional fidelity를 장려하도록 권고하자” 라는 발의안을 제출했고 총회에서 통과되었다.


총회 선언문에서는 키니즘을 개혁주의 가르침의 “왜곡”으로 지칭했다. 대표단은 이런 이단적인 것이 외부에서 개혁주의의 가르침으로 유입된 것인지, 아니면 개혁주의 가르침 안에 이런식의 가르침으로 이끄는 무언가가 있는지 궁금해했다.


Yellowstone 노회의 Jonathan Owens는 키니즘은 이전의 CRC 교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많은 우리 [서구] 교회들의 일반적인 정서”라고 말했다.


California South 노회의Andrew Hanson은 모든 개혁주의자들이 키니스트를 옹호하지는 않지만, 모든 키니스트 옹호자들이 개혁주의자였다고 말했다.


키니즘 비판에 있어, 총회는 좀 더 강력한 이단 정죄를 원했다. 가르침은 동의하지 않지만 그 사람들은 정죄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언제 이단의 범주로 넘길 것인가? 이 토론의 목적을 위해, 총회는 이단이란 “건전한 교리에서 심각하게 벗어남” 이라고 정의내리는 작업을 했다.

총회는 더 나아가, 총회 대표단 위원회에 교회 선언문에서 “이단”이라는 단어의 적용과 그 의미를 연구하라고 요청했다. 위원회에서2020 총회 때 발표할 것이다.


대표단은 키니즘에 대해 논의했을 뿐 아니라, 키니즘과 여러 형태의 인종 차별에 대해 애도하는 탄식의 시간을 가졌다. Margaret Jenista Kuykendall은 키니즘 비판은 개인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7년 8월 12일에 버지니아 주 샬롯스빌이라는 도시에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시의회에서 결정된 남부 연합군 장군 Robert E. Lee 동상 제거에 반대한 백인 민족주의자들과 반대파 간의 격렬한 무력시위. 역주) “저는 횃불을 들고 나온 사람들을 보았고, 최루탄 가스를 마셨습니다. 저에게 키니즘은 전혀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강단으로 돌아와, Smith는 대표단들이 손을 맞잡도록 했다. “우리는 가족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동등합니다.” 그는 탄식과 희망의 기도를 인도했다. 총회는 요한일서 4장 20절을 바탕으로 쓰여진 새 노래를 부르며 키니즘 토론을 마쳤다.


이 노래는 이렇게 시작한다. “How can I say that I love the Lord whom I’ve never, ever seen before, and forget to say that I love the one I walk beside each and every day.” (이전에 한번도 본 적 없는 주님을 내가 어떻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어떻게 나와 매일 매일 동행하시는분께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잊을 수 있겠어요.)


2019 총회에 대한 라이브 웹캐스트와 뉴스, 동영상과 사진, 블로그, 소셜 미디어 링크와 같은 정보는www.crcna.org/synod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RC Communications, with reporting from The Banner


출처: https://www.crcna.org/news-and-views/kinism-grievou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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