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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 교단 소식 '하일라이트'

February 20, 2025


CRCNA 사무총장실 


교단 기도의 날 - 3월 12일은 교단 기도의 날입니다. 기도 가이드를 참고하셔서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직책 - 기존의 총회 사무국장 직책이 총회 지도국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교회, 노회, 총회 및 대의원회와 같은 교단 거버넌스를 위해 교회 헌법 및 교단 회의에 대한 지도를 겸하게 됩니다.

 

한미노회 방문 - 3월 11일 LA 행복한 교회에서 있을 봄 정기 노회에 제프 볼트Jeff Bolt 기부금 책임자와  조엘 밴더월큰Joel VandeWerken 총회 지도국장님이 방문하십니다. 


이민자 정책에 대한 교단의 입장 - 이민정책에 대한 기도 및 행동을 촉구했고, Thrive 교회사역부에서 교회와 사역자를 위한 이민자 가이드를 제작하여 배포했습니다. 


Gather - 총회의 요청에 따라, 교단 교인 감소 추세를 막고 다시 반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무총장실에서 Gather 노회수련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Gather 중간 보고를 통해 이 모임에 임한 은혜와 격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월 20-22일에 휴스턴에서 열리는 Gather에는 한미노회가, 시카고에서 열리는 Gather에는 허드슨노회가 참석합니다. 



World Renew 


긴급 재정 지원 요청 - 최근 미국 행정명령으로 USAID의 해외 원조 자금이 중단되면서, 많은 생명 구호 프로그램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정부 자금에 의존하지 않지만,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파트너 기관들과 지역사회가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말라위의 한 병원은 73,000명 이상의 환자에게 결핵 검진, 치료,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의료 장비, 후속 검진, 교통 지원이 중단되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후원 링크를 통해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를 돕는 것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칼빈대학교


제13대 총장 취임 - 2025년 1월 24일, 칼빈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그렉 엘징가Greg Elzinga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취임 연설에서 그는 대학의 미래를 위해 1) 입학률 증가 2) 강력한 비전 3) 조직 구조 및 학교 문화 개선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고, 진정한 갱신은 화해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칼빈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화해와 갱신의 사역을 실천하는 대학이 되도록 만들어가자고 도전했습니다.  



커피브레이크 


주요 변화 - 샘 후이쟁가Sam Huizenga 디렉터가 은퇴하고 후안 시에라Juan Sierra 프로그램 디렉터가 해임되면서 많은 조직 내 변화가 있습니다. 에이미 쉥클Amy Schenkel 목사님께서 새로운 디렉터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교재 출간 계획 - 커피브레이크 교재가 보다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교재의 추가 인쇄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새로운 포맷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전했습니다. 


한국어 교재 할인 - 현재 남아있는 40,000여 부의 한국어 교재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이번 기회에 많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보다 쉽게 교재를 구매하시고 활용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교재 구입 문의: 샌디 우 (ywoo@crcna.org)



Thrive 


2025 CRC 목회자 모임 - Thrive 교회사역부가 주최하는 CRC 목회자 모임이 10월 27-29일,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 있습니다. 5월에 등록이 시작됩니다. 


노회 회의 인도자 가이드 - 노회 의장을 위한 영문 안내서를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외 소식


그레첸 살인사건 용의자 무죄 - 1975년 8세 소녀 그레첸 해링턴 살인 사건과 관련된 혐의로 2023년 7월 체포되었으나, 2025년 1월 17일 배심원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잔스트라(CRC 은퇴목사)는 무죄를 주장하며 550일간 구금되었다가 가족과 함께 조지아로 귀가했습니다. Fairfield CRC 교회는 그의 목사직을 임시 정지했으며, 향후 판결에 따라 복권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니케아 신경 1,700 주년 기념


초대교회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신 6:4)라고 믿었지만, 후대로 가며 예수님과 성령님의 정체성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이에 325년 소아시아 니케아(현재 튀르키예 지역)에서 공의회를 열었고 1.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와 동등한 본질을 가진 참 하나님이시다 3. 성령님도 영원하시며, 성부, 성자와 함께 예배받으셔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니케아 신경을 제작했습니다. 


이후 1,700년 동안 기독교의 핵심 신앙고백으로 사용되었으며, 정교회, 가톨릭,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에서 교리적 표준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CRC 교단 역시, 사도신경, 아타나시우스 신경과 함께 교단 공식 신앙고백으로 여기고,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도르트 신조와 함께 개혁교회 신앙을 요약하는 중요한 문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순절 관련 아티클 - 3월 5일은 재의 수요일, 즉 사순절의 시작입니다. 칼빈신학교 John D. Witvliet 예배학 교수는 Yes and No: 사순절과 오늘날의 개혁주의 신앙이라는 글을 통해, 사순절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오늘날 우리는 사순절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나눕니다. 




질문이 있으시거나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제 이메일(catherynjo@crcna.org)로 언제든지 연락해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는 교단이 한인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Catheryn Jo Kim 

Communication Specialist & Korean Conn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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