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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예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April 20, 2020

일부 교단 선교부 Resonate Global Mission 선교사들은 기독교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있는 동아시아 국가에서 교사로 섬기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 선교사들은 학생들이신앙에 관한 대화를 하는데 담대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는 아래의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COVID-19 사역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이이 어려운 시기에도 계속 사역할 있도록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Resonate(교단 선교부) 사역자 Elizabeth 는 영어를 가르친다. 30명의 학생이 주일에 그와 함께 교회에 가던 때가 있었다. 일주일에 한번 그가 인도하는 성경 공부는 학생들로 가득찼다. 그가 집에 있으면, 학생들이 전화해서 물어봤다. “여보세요,” Elizabeth 가 말했다.

“저 바로 문 밖에 있어요.” 학생들은 이렇게 전화하곤 했다.

그러나 정부는 종교에 더 많은 규제를 가했다. 책임자들은 종교 행사에 학생들이 참가할 수 없다고 말하고 대화 중에 신앙을거론하는 외국인 교사는 신고하라고 경고했다. 하루 아침에 Elizabeth는 한 학기에 한 두번 교실 밖에서 학생들을 만날 수 있을뿐이었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다시 바뀌고 있다. 규칙은 여전하지만 학생들이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더 담대하게 나누고 있다.


놀라운 초대 A Surprise Invitation

하루는 이전에 가르쳤던 학생 둘이 Elizabeth에게 연락했다. 그들은 그와 함께 저녁을 먹고 싶어 했다. Elizabeth는 학생들이 에세이나 프로젝트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줄로 생각했지만 식당에서 그 학생들은 Elizabeth를 깜짝 놀래켰다.

“선생님, 처음 선생님을 만났을 때 부터, 우린 선생님이 좋았어요. 저희는 선생님이 진정성 있는 분이라는 걸 알았지만 우리가 영어를 잘 못해서 말을 걸기가 어려웠어요.”

그들은 아직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하고 Elizabeth도 그 나라말을 잘 못한다. 그래서 그 날 밤 학생들은 통역을 도와줄 친구를 데리고 나와 달라고 부탁했다. Elizabeth에게 뭔가 중요한 결정을 말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누구를 초대하면 좋을지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Charlotte를 생각나게 하셨다.

그렇게 네 명이 함께 이야기 나누며 저녁 식사를 하는 가운데, Charlotte는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믿음이 있나요?” 학생 중 한 명이 말했다. “오랫동안 믿음을 가지고 싶었어요. 단지 어떤 믿음을 선택해야 할지 모를뿐이에요.”

“당신은 예수님을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Charlotte가 말했다.


기도에 의지하다 Relying on Prayer

여러분의 믿음에 대해 나누는 것만으로도 이 나라에서는 체포될 수 있다. 그러나 Charlotte는 자신의 간증을 나눴다. Elizabeth는 주로 이런 대화는 다른 장소에서 더 비밀리에 하지만, 성령님의 일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Elizabeth 는 가방에서 전화를 꺼내 다리 밑에 깔고 앉았다. 이 나라에서는 전화가 해킹 당할 수 있고 누구나 이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그가 기도했다: 예수님, 우리 대화를 듣지 말아야 하는 사람이 엿듣지 못하게 주세요.

저녁 식사가 끝나갈 무렵, 그 학생은 Charlotte와 함께 교회에 가서 예수님에 대해 더 배우는 것에 대해 기쁘게 동의했다. 작별 인사를 하며, Elizabeth는 전화기를 확인했고, 신호가 잡히지 않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무도 그들의 대화를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Thank you, Jesus.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는 나라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학생이 예수님에 대해 더 배워가면서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Elizabeth와 같이 어려운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Resonate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름은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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