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ble

 

우리는 성경이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은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구원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며,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하신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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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언뜻 보기에는 서로 다른 내용처럼 보이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구약은 기원전 400년까지 수 세기에 걸친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기록합니다. 신약에는 예수님의 생애를 비롯하여 성령님의 능력의 임재, 그리고 그 후 1세기동안 이루어진 기독교의 교세 확장 가운데 드러난 하나님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또한 성경을 수천 년에 걸쳐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저자들이 기록한 각기 다른 66권의 책을 모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한 권의 책입니다. 전체가 인간과 기타 모든 창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을 다룬 하나의 풍성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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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주제

개혁교회 교인들은 성경의 이야기를 다음의 네 가지 주제로 요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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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태초에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및 모든 창조물의 관계가 선했고 충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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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인간은 교만하여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그들의 불순종한 행위는 '죄 바이러스'가 이 세상으로 들어오는 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모든 것을 오염시켰습니다. 어떠한 사람, 생물, 제도, 관계 혹은 개인의 활동도 이 전적인 오염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죄의 결과는 탐욕, 폭력, 압제, 오염, 질병, 죽음 및 마약에서 명백하게 나타납니다. 죄로 인한 가장 심각한 결과는 하나님과의 분리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안에서 하나님을 갈망하고 온전함을 추구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지우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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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하지만 하나님은 이 이야기가 죄의 승리로 끝나도록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인간과 그의 모든 창조물에 대한 크신 사랑때문에 하나님은 죄로 물든 세상을 구속하는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 그리고 그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이 세상에 복을 주시려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독생자 예수님을 메시아로 보내셔서 인간의 삶을 살고 죽음으로써 인류의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죽음도 예수님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리셔서 그가 죄와 죽음을 정복하셨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는 온 세계에 확장되고 기독교인들은 이 위대한 사역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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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창조

언젠가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온전히 이루실 것입니다. 그는 죄의 흔적과 영향을 말씀히 없애실 것입니다. 더 이상 아픔이나 고통도 없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는 일도 없으며 죽음도 없게 될 것입니다. 모든 악은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함께 거하시며 모든 창조물이 온전히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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